晴空不哭

晴空不哭

1.42KSundan
4.17KMga tagasunod
32.42KKumuha ng mga like
잠시도 안 봤어? 외할머니가 죽었다

The Silence Between Her Lips: A Morning at Shinto Shrine, Where Light Touches Black Silk and Stillness Becomes Art

외할머니가 죽었어? 아침에 일어나서 발코니에 걸려 있는 하얀 치은… 그거 진짜 내外婆의 옛 옷장이야.

아침 5시 17분에 미세한 안개가 돌계단을 감싸고 있어. 누가 봤어? 나도 몸짓 하나 없이 서 있었지.

사진 찍는 게 아니라… 숨 쉬는 거야.

‘무언’은 보이는 빛이 아니라… 잊혀지는 모서리야.

댓글로 ‘당신은 어느 순간 정적을 느꼈나요?’ 투표하고 싶지 않아?

#정적의미술 #외할머니기억 #비워진옷장

22
42
0
2025-11-17 23:49:06

Personal na pagpapakilala

서울의 한적한 골목에서 태어난, 사진 속에 숨은 이야기를 읽는 여자. 감정을 말로 다하지 못해도, 카메라 렌즈 너머로 전해지는 그 순간의 무게를 믿어요. 지금 당신이 느끼는 조용함도, 하나의 아름다움입니다.